광주 동구 "충장로서 성탄절 분위기 느껴요"
트리 점등식·K-POP 충장스타 본선 공연도
입력 : 2024. 11. 29(금) 11:05
광주 동구는 30일 충장 라온페스타와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점등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장로 우체국 앞에 ‘비밀의 집’ 콘셉트로 포토존과 성탄절 트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우체국 주변 상가도 행사에 동참, 성탄절 트리를 매장 앞에 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K-POP 충장스타 본선 진출팀 10팀의 공연도 만날 수 있으며 금남지하상가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임택 청장은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충장로에 오시길 바란다”며 “충장로 거리를 걸으면서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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