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눈앞…수험생 '결실' 거두길
이산하 지역사회부 차장대우
입력 : 2024. 11. 10(일) 17:57

이산하 지역사회부 차장대우
[취재수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전체 응시자는 52만2670명으로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에도 지난해보다 1만8082명(3.6%) 늘었다. 고3 재학생이 34만777명(65.2%)이며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등이 18만1893명(34.8%)이다.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6846명(재학생 1만1684명·졸업생 4420명·검정고시 등 742명)으로 전년 대비 757명 늘었다. 전남은 1만3941명(재학생 1만1192명·졸업생 2355명·검정고시 등 394명)으로 전년보다 478명이 증가했다.
올해 수능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늘어난 만큼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출제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킬러문항을 배제하되 문제풀이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더구나 8개월 넘게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까지 다시 입시전쟁에 뛰어들었다는 말까지 돌고 있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 속에 수능을 맞이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수능 막바지 많은 수험생들이 오답 노트 다시보기, 수능 날을 가정한 마무리 실전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것이다.
학부모들은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광주·전남 수험생, 학부모 모두가 이날만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12년간 쉼 없이 달려온 만큼 만족할만한 결실을 거두길 기대해 본다.
올해 전체 응시자는 52만2670명으로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에도 지난해보다 1만8082명(3.6%) 늘었다. 고3 재학생이 34만777명(65.2%)이며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등이 18만1893명(34.8%)이다.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6846명(재학생 1만1684명·졸업생 4420명·검정고시 등 742명)으로 전년 대비 757명 늘었다. 전남은 1만3941명(재학생 1만1192명·졸업생 2355명·검정고시 등 394명)으로 전년보다 478명이 증가했다.
올해 수능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N수생이 늘어난 만큼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출제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킬러문항을 배제하되 문제풀이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더구나 8개월 넘게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까지 다시 입시전쟁에 뛰어들었다는 말까지 돌고 있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 속에 수능을 맞이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수능 막바지 많은 수험생들이 오답 노트 다시보기, 수능 날을 가정한 마무리 실전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것이다.
학부모들은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광주·전남 수험생, 학부모 모두가 이날만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12년간 쉼 없이 달려온 만큼 만족할만한 결실을 거두길 기대해 본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