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지지도
입력 : 2024. 10. 29(화) 18:21

광주 동구의회는 29일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 중단과 남북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지지 성명서’를 각각 발표했다.
광주 동구의회는 29일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 중단과 남북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한반도는 대북전단 살포와 오물풍선, 무인기 사건 등으로 연일 치열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긴장관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즉시 적대행위를 멈추고 남북 고위급 회담 추진으로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한다”며 “담배소송에서 불법행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법적 정의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문선화 의장은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즉시 남북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담배 규제에 대한 세계적 흐름에 입각한 판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한반도는 대북전단 살포와 오물풍선, 무인기 사건 등으로 연일 치열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긴장관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즉시 적대행위를 멈추고 남북 고위급 회담 추진으로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한다”며 “담배소송에서 불법행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법적 정의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문선화 의장은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즉시 남북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담배 규제에 대한 세계적 흐름에 입각한 판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의회는 29일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 중단과 남북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지지 성명서’를 각각 발표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