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능주면 주택서 불…1명 안면부 1도 화상
입력 : 2024. 10. 08(화) 07:55
한밤중 화순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8일 화순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1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1명을 투입해 2시간29분 만인 오전 4시20분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119㎡)이 전소돼 소방 추산 86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거주민 70대 남성 A씨가 안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연탄보일러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8일 화순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1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21명을 투입해 2시간29분 만인 오전 4시20분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119㎡)이 전소돼 소방 추산 86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거주민 70대 남성 A씨가 안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연탄보일러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