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운행 미숙"…음식점 돌진한 택시운전사
입력 : 2024. 09. 13(금) 10:37
광주 도심에서 택시 운전사가 전기차량 운행 미숙으로 한 음식점을 들이받았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교차로에서 전기 승용차 택시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주변 음식점에 돌진했다.
다행히 음식점이 문을 열기 전이라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리 벽과 집기류가 파손됐다.
택시 기사는 ‘전기차 운전에 익숙하지 않아 난 사고’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 기사가 음주운전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만 발생한 사고인 만큼, 차량 보험 처리로 종결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교차로에서 전기 승용차 택시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주변 음식점에 돌진했다.
다행히 음식점이 문을 열기 전이라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리 벽과 집기류가 파손됐다.
택시 기사는 ‘전기차 운전에 익숙하지 않아 난 사고’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 기사가 음주운전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만 발생한 사고인 만큼, 차량 보험 처리로 종결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