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순천시·YWCA 등과 범죄 위험성·예방수칙 홍보
입력 : 2024. 09. 11(수) 16:25
순천경찰은 최근 순천시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 앞에서 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순천경찰은 최근 순천시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 앞에서 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시,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관련 영상물 제작 및 유포 금지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카드뉴스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위험성 및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순천경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허위영상물 범죄 특별예방교육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 고위험 학교 대상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경찰은 딥페이크 예방 홍보자료를 순천교육지원청, 초등학교(43개교), 중학교(22개교), 고등학교(15개교)와 지역 맘카페·여성일상지킴이·청소년 정책자문단 등에 전파해 범죄 경각심 고취 및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순천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