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테마파크 새단장…볼거리 확충
트릭아트 바닷길·진도엿타령비 등 설치
입력 : 2024. 09. 08(일) 12:49
진도개테마파크 전경
진도군이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진도개테마파크를 새롭게 단장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진도개테마파크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진도개홍보관, 메디컬센터, 진돌이놀이터, 독스포츠 어울마당, 미니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터, 아리랑 식물원 등 학습·체험 장소가 풍부하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도개테마파크 내 트릭아트 바닷길, 안치행 작곡가 업적비, 진도엿타령비 등을 설치하고, 당나귀 먹이 주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점차 사라져 가는 진도의 향토유산을 보전·전승하는 문화학습 체험장으로 기획했다”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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