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전국 교사에 오월정신 전한다
15~16일 기념 공간 답사·수업 사례교육 등 진행
입력 : 2024. 06. 11(화) 18:15
5·18기념재단 등이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5·18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사연수는 5·18 비경험세대 교사의 사업 참여 확대와 각 지역 교사 간 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서 재단은 전국 교사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5·18교사연수 참여 신청자는 동반가족을 제외하고 총 105명이다.
지역 간 참여 비율은 서울·경기 27명(25.7%), 강원도 14명(13.3%), 경상도 26명(24.8%), 충청도 19명(18.1%)), 제주 6명(5.7%), 전라도 13명(12.4%)으로 광주·전남 외 타 지역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세대별 비율은 70년생 4명(3.8%), 80년생 24명(22.8%), 90년생 62명(59.1%), 00년생 15명(14.3%)으로 90년대 이후 출생자 비율이 73%로 나타났다.
연수는 오는 15일 오후 1시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5·18특강을 시작으로 5·18사적지와 기념 공간 답사, 5·18수업 사례 교육 등이 진행된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5·18비경험세대 교사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사연수는 5·18 비경험세대 교사의 사업 참여 확대와 각 지역 교사 간 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서 재단은 전국 교사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5·18교사연수 참여 신청자는 동반가족을 제외하고 총 105명이다.
지역 간 참여 비율은 서울·경기 27명(25.7%), 강원도 14명(13.3%), 경상도 26명(24.8%), 충청도 19명(18.1%)), 제주 6명(5.7%), 전라도 13명(12.4%)으로 광주·전남 외 타 지역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세대별 비율은 70년생 4명(3.8%), 80년생 24명(22.8%), 90년생 62명(59.1%), 00년생 15명(14.3%)으로 90년대 이후 출생자 비율이 73%로 나타났다.
연수는 오는 15일 오후 1시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 5·18특강을 시작으로 5·18사적지와 기념 공간 답사, 5·18수업 사례 교육 등이 진행된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5·18비경험세대 교사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