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삶의 질 높이는 민생정책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국회서 시도당기획단연석회의 열어
"상향식 공천제도 실험 성공시켜야"
"상향식 공천제도 실험 성공시켜야"
입력 : 2025. 12. 18(목) 16:08
본문 음성 듣기
가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지방 선거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승리를 위한 후보 공천을 강조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8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민생정책으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시·도당 지방선거 기획단 연석회의를 열고 “내란 극복, 민주주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국민께 한없이 신뢰를 주는 든든한 민주당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5년은 내란을 극복하고 내란을 청산하고 무너진 헌정질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 그리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것, 이것이 시대정신이었다면 두 번째 시대정신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며 “이 시대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일구어내는 것이 ‘지방선거 승리’”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를 임하는 당의 입장은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민생적이고 가장 민심을 파고드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 또한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부 힘 있는 실력자나 일부 힘 있는 국회의원들이 좌지우지하던 지방선거 공천권을 완전하게 당원들에게 돌려드리는 공천혁명, 선거혁명을 우리는 시작한다”며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1차 예비경선은 100%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본 경선도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 50%로 민주적 절차에 의한 상향식 공천제도를 이번에 실험한다”며 “이 실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천하는 과정, 경선하는 과정도 투명해야 되겠지만, 지방선거 기획단 여러분들이 이러한 공천혁명, 선거혁명의 방향에 맞게 프로세스를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기획하는 것이 첫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상향식 공천제도 실험이 성공하려면 공천과 경선 과정도 투명해야 하지만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제도를 통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들이 민주당에 속속 찾아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6일 최고위에서 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 등 1차(예비) 경선은 당원 100%로, 최종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이 50%씩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하는 경선 원칙을 의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시·도당 지방선거 기획단 연석회의를 열고 “내란 극복, 민주주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국민께 한없이 신뢰를 주는 든든한 민주당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5년은 내란을 극복하고 내란을 청산하고 무너진 헌정질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 그리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것, 이것이 시대정신이었다면 두 번째 시대정신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며 “이 시대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일구어내는 것이 ‘지방선거 승리’”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를 임하는 당의 입장은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민생적이고 가장 민심을 파고드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 또한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부 힘 있는 실력자나 일부 힘 있는 국회의원들이 좌지우지하던 지방선거 공천권을 완전하게 당원들에게 돌려드리는 공천혁명, 선거혁명을 우리는 시작한다”며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1차 예비경선은 100%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본 경선도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 50%로 민주적 절차에 의한 상향식 공천제도를 이번에 실험한다”며 “이 실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천하는 과정, 경선하는 과정도 투명해야 되겠지만, 지방선거 기획단 여러분들이 이러한 공천혁명, 선거혁명의 방향에 맞게 프로세스를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기획하는 것이 첫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상향식 공천제도 실험이 성공하려면 공천과 경선 과정도 투명해야 하지만 절차적 민주주의를 잘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제도를 통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들이 민주당에 속속 찾아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6일 최고위에서 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 등 1차(예비) 경선은 당원 100%로, 최종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이 50%씩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하는 경선 원칙을 의결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