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재난 구호·무료급식소 운영 활용
입력 : 2025. 12. 18(목)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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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최근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KBC 특별 모금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은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광주은행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성금 1억47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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