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새내기 직원 적응 지원 ‘눈길’
상반기 사내대학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4. 06. 10(월) 18:39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이 새내기 직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2024년 상반기 사내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회사생활 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직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직장 내 갈등을 해소하고, 업무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20일 ‘계약·회계교육 및 업무보고 스피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길옥 호남공공재정연구소 대표의 첫 강의에 이어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나답게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 강의가 진행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8일까지 김경숙 광주보석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의 ‘나와 너 이해하기’, ‘의사소통 잘하는 꿀팁’이라는 주제로 2차례 강의를 추가 진행한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모든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이번 사내대학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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