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일주일 살며 보고 먹고 즐기세요"
시·문화재단, 4년 연속 추진…16일까지 참가자 모집
올해 총 4회차 진행…박홍률 시장 "관광 서비스 제공"
올해 총 4회차 진행…박홍률 시장 "관광 서비스 제공"
입력 : 2024. 05. 13(월) 09:06

지난해 진행된 ‘목포 일주일 살기’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목포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도 마련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4년 연속으로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비수기에는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 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회차별로 30개 팀(팀당 1~4인)을 모집하며, 1~2회차는 현재 모집 중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1회차는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2회차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다. 3~4회차는 8월 모집 예정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 기간(4~6박) 동안 팀별 1박당 최대 5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주요관광지 입장 할인 및 밤바다 갈치낚시, 고택체험 등 로컬콘텐츠 체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 올리기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해 참가자들에게 신안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누리집(http://mpcf.or.kr)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061-245-8833)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생활인구가 증대돼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4년 연속으로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비수기에는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 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회차별로 30개 팀(팀당 1~4인)을 모집하며, 1~2회차는 현재 모집 중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1회차는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2회차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다. 3~4회차는 8월 모집 예정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 기간(4~6박) 동안 팀별 1박당 최대 5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주요관광지 입장 할인 및 밤바다 갈치낚시, 고택체험 등 로컬콘텐츠 체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 올리기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해 참가자들에게 신안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누리집(http://mpcf.or.kr)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061-245-8833)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생활인구가 증대돼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