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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무 전통예술 정점을 만나다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기획공연 명인전Ⅰ’ 27일 대극장

2024. 04.24. 18:27:28

국립남도국악원의 기획공연 명인전Ⅰ ‘정수’(精髓) 출연진.

국립남도국악원은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로 기획공연 명인전Ⅰ ‘정수’(精髓) 를 오는 27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계의 정점에 선 명인과 명무를 초청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시작은 한국 전통음악에서 즉흥성을 갖춘 음악인 ‘호적풍류’로 꾸민다. 최경만 명인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삼현육각 보유자로 현재 삼현육각 보존회 회장이며, 서울시무형문화재 총연합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어 인당수에 빠졌던 심청이가 환생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내용과 맹인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황성을 향하는 심봉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심청가’ 중 ‘추월만정 ~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유영애 명창의 소리로 만나본다. 유영애 명창은 전북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이며,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무형문화재 경기시나위춤 보유자인 이정희 명무는 경기무속춤 중 가장 어렵고 수건 놀음이 돋보이는 춤사위가 특징인 ‘도살풀이춤’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김영길 명인이 들려주는 ‘박종선류 아쟁산조’도 감상할 수 있다.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왕기철 명창이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왕기철 명창은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장단은 전북무형문화재 판소리 장단 보유자 조용안 명인이 맞출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를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 등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1-540-4042.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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