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비창업자 AI시제품 제작 지원
광주정보문화진흥원, 내달 20일까지 5팀 선발
입력 : 2024. 04. 24(수) 11:45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호남(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ICT분야 기반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 AI시제품제작’ 참여자(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호남 지역 내 ICT·소프트웨어(SW) 기반 청년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유도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지원 AI시제품제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ICT 개발 활성화 ‘2024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진흥기관 등에서 시행 중에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9~39세이며, 모집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 총 5명(팀)을 모집한다. 시제품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 4000만원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ICT콤플렉스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따라 사업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경주 원장은 “지역 내 유망한 ICT 분야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예비창업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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