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무료개관 이벤트 ‘인기’
과학의날 7800명 등 주말 1만5000명 방문
어린이날·5·18민주화운동기념일 개관도
어린이날·5·18민주화운동기념일 개관도
입력 : 2024. 04. 23(화) 18:09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참가자 기념사진.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설전시관 무료개관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지난 주말 1만5000명이 넘는 관객이 과학관을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관과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과학관 관람기회 증대를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의 하나로 마련됐다.
주말 동안 1만5000명이 웃도는 관객들이 광주과학관을 다녀갔으며, 과학의 날인 21일 당일에는 7800여명의 관람객이 과학관을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개관 이후 지난 11년간 4월 관람객으로는 가장 많은 방문자 수이자 직전 주말 대비 5배에 이르는 규모다.
광주과학관 무료개관 이벤트는 과학의 날 계기(4월 19일~21일)에 이어 어린이날 맞이(5월 4일~6일) 행사와 광주지역 역사성을 반영해 5·18민주화운동기념일(5월 18일)까지 계속된다.
정세환 전시운영센터 연구원은 “지난 주말 무료개관 이벤트를 통해 기대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과학관에 방문했다”면서 “단체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집중돼 연중 가장 붐비는 가을 시즌에도 이 정도 수준의 관람객 방문은 드문 일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고객서비스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관과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과학관 관람기회 증대를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의 하나로 마련됐다.
주말 동안 1만5000명이 웃도는 관객들이 광주과학관을 다녀갔으며, 과학의 날인 21일 당일에는 7800여명의 관람객이 과학관을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개관 이후 지난 11년간 4월 관람객으로는 가장 많은 방문자 수이자 직전 주말 대비 5배에 이르는 규모다.
광주과학관 무료개관 이벤트는 과학의 날 계기(4월 19일~21일)에 이어 어린이날 맞이(5월 4일~6일) 행사와 광주지역 역사성을 반영해 5·18민주화운동기념일(5월 18일)까지 계속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상설전시관 무료개관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지난 주말 1만5000명이 넘는 관객이 과학관을 다녀갔다. 사진은 스페이스 오딧세이 봄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