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직 경찰 간부 음주운전 적발
입력 : 2024. 04. 13(토) 14:56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 동부경찰 소속 A경감이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자체는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인 A 경감이 음주운전한 사실이 확인됐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 동부경찰 소속 A경감이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자체는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인 A 경감이 음주운전한 사실이 확인됐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감은 면허취소 수치가 나올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