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부산시설공단 꺾고 연패 탈출
인천 원정 23-21 승…승점 11점으로 리그 5위 탈환
서아루 6골·정현희 3골 6도움…MVP는 9골 김지현
서아루 6골·정현희 3골 6도움…MVP는 9골 김지현
입력 : 2024. 03. 03(일)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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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부산시설공단전에서 승리한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기뻐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3-21로 꺾고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8패 승점 11점을 기록, 부산시설공단(6위·승점 10점)을 누르고 리그 5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9골 1도움(공격성공률 56.25%)을 달성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지현은 경기 MVP에 선정됐다. 베테랑 서아루(6골 1도움·공격성공률 100%)와 정현희(3골 6도움·공격성공률 100%) 역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골키퍼 박조은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11세이브(방어율 36.7%)를 기록, 골문의 안정감을 더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양상이 펼쳐졌다. 서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상대의 실책에 이어 박조은의 선방이 나오면서 광주도시공사가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서아루가 공격을 주도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정가희, 이혜원, 조아나 등이 연달아 골을 만들어 냈다. 중거리 슛을 견제한 양 팀은 시원한 중거리포 대신 돌파 슛과 파울에 의한 7m드로를 주고받았다.
서로 1골씩을 주고받았고, 실책도 비슷하게 기록하면서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11-11로 균형을 맞춘 채 종료됐다.
후반전은 초반 부산시설공단의 실책을 틈타 광주도시공사가 빠르게 3골을 넣으면서 15-12로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의 수비가 효과를 거두면서 상대의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기세를 탄 광주도시공사는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골키퍼를 빼고 7명이 공격으로 나서는 ‘엠티골’ 전략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상대는 윙을 활용하면서 17-18로 추격하더니 다시 19-19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광주도시공사가 다시 21-19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까지 2분여가 남은 상황에서 광주도시공사 김금정이 2분간 퇴장당하면서 위기가 찾아왔지만, 박조은이 상대 조아나의 오버 슛을 잡아내면서 광주도시공사가 23-21로 승리를 거뒀다.
매치MVP로 선정된 김지현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고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며 “3라운드 분위기 올려서 더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3-21로 꺾고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8패 승점 11점을 기록, 부산시설공단(6위·승점 10점)을 누르고 리그 5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9골 1도움(공격성공률 56.25%)을 달성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지현은 경기 MVP에 선정됐다. 베테랑 서아루(6골 1도움·공격성공률 100%)와 정현희(3골 6도움·공격성공률 100%) 역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골키퍼 박조은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11세이브(방어율 36.7%)를 기록, 골문의 안정감을 더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양상이 펼쳐졌다. 서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상대의 실책에 이어 박조은의 선방이 나오면서 광주도시공사가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서아루가 공격을 주도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정가희, 이혜원, 조아나 등이 연달아 골을 만들어 냈다. 중거리 슛을 견제한 양 팀은 시원한 중거리포 대신 돌파 슛과 파울에 의한 7m드로를 주고받았다.
서로 1골씩을 주고받았고, 실책도 비슷하게 기록하면서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11-11로 균형을 맞춘 채 종료됐다.
후반전은 초반 부산시설공단의 실책을 틈타 광주도시공사가 빠르게 3골을 넣으면서 15-12로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의 수비가 효과를 거두면서 상대의 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기세를 탄 광주도시공사는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골키퍼를 빼고 7명이 공격으로 나서는 ‘엠티골’ 전략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상대는 윙을 활용하면서 17-18로 추격하더니 다시 19-19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광주도시공사가 다시 21-19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까지 2분여가 남은 상황에서 광주도시공사 김금정이 2분간 퇴장당하면서 위기가 찾아왔지만, 박조은이 상대 조아나의 오버 슛을 잡아내면서 광주도시공사가 23-21로 승리를 거뒀다.
매치MVP로 선정된 김지현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고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며 “3라운드 분위기 올려서 더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