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대산창작기금’ 공모
5개 부문 3월4일부터 접수…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도
입력 : 2024. 02. 26(월) 18:14

교보생명 그룹의 산하 공익 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 지원 공모 신청을 오는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접수한다.
대산창작기금은 미등단 신인과 등단 10년 이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해 각 1000만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작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진다.
애초 등단 10년 이하인 문인들을 대상으로 미발표 문학작품을 접수해 작품을 선정,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김애란 김숨 김중혁 등의 작가가 수혜를 받은 바 있다.
접수를 희망하면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오는 8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 지원 어권 지원부문은 영어와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 서구어권, 일어와 중국어 등 아시아권을 포함한 전 세계 어권이다.
부문 별로 번역은 각 1000만원 이하부터 1600만원 이하, 연구·출판은 각 1000만원 이하, 출판은 각 400만원부터 500만원을 지원하며, 어권별로 지원금을 기본으로 하되 분량이 많을 경우 재단이 정한 상한액 네에서 추가 지급한다.
한편, 국내의 대기업 산하 재단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문학 전문 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은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2년 12월 28일 창립했으며, 대산문학상과 대산세계문학총서, 아시아대장정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교보빌딩에 크게 붙은 광화문 글판(세종문화회관 건너편)의 문구 선정과 계간지인 ‘대산문화’ 발행도 진행하고 있다.
대산창작기금은 미등단 신인과 등단 10년 이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해 각 1000만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작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진다.
애초 등단 10년 이하인 문인들을 대상으로 미발표 문학작품을 접수해 작품을 선정,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김애란 김숨 김중혁 등의 작가가 수혜를 받은 바 있다.
접수를 희망하면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오는 8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 별로 번역은 각 1000만원 이하부터 1600만원 이하, 연구·출판은 각 1000만원 이하, 출판은 각 400만원부터 500만원을 지원하며, 어권별로 지원금을 기본으로 하되 분량이 많을 경우 재단이 정한 상한액 네에서 추가 지급한다.
한편, 국내의 대기업 산하 재단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문학 전문 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은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2년 12월 28일 창립했으며, 대산문학상과 대산세계문학총서, 아시아대장정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교보빌딩에 크게 붙은 광화문 글판(세종문화회관 건너편)의 문구 선정과 계간지인 ‘대산문화’ 발행도 진행하고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