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포트홀 차량 피해 잇따라 발생
진곡산단로 등 15건…지난달 25일부터 6423개 복구
입력 : 2024. 02. 22(목) 18:25

나흘간 내린 비로 광주지역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피해 사고가 잇따랐다.
22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출근 시간대 광산구 선운·첨단지구와 하남·진곡산단 등을 연결하는 진곡산단로에서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사고가 15건 발생했다.
차량 파손은 대부분 타이어 터짐이나 휠 찌그러짐 등이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55분께도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신고가 접수됐다.
비슷한 시간대 해당 구간에서만 3건의 유사한 신고가 구청 등에 들어왔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신고를 접수하고 응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전날 21일까지 총 6423개의 포트홀을 복구했고, 같은 기간 포트홀 관련 차량 파손 사고는 총 870건 발생했다.
잦은 비 등으로 최근 기상 여건이 좋지 않으면서, 보수가 끝난 구간이 다시 파손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광주시는 9개 조 30명, 차량 10대로 보수반을 운영해 포트홀 복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22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출근 시간대 광산구 선운·첨단지구와 하남·진곡산단 등을 연결하는 진곡산단로에서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사고가 15건 발생했다.
차량 파손은 대부분 타이어 터짐이나 휠 찌그러짐 등이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55분께도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신고가 접수됐다.
비슷한 시간대 해당 구간에서만 3건의 유사한 신고가 구청 등에 들어왔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신고를 접수하고 응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전날 21일까지 총 6423개의 포트홀을 복구했고, 같은 기간 포트홀 관련 차량 파손 사고는 총 870건 발생했다.
잦은 비 등으로 최근 기상 여건이 좋지 않으면서, 보수가 끝난 구간이 다시 파손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광주시는 9개 조 30명, 차량 10대로 보수반을 운영해 포트홀 복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