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안전한 사회 협력 체계 매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입력 : 2024. 02. 15(목) 16:39
윤병태 나주시장(왼쪽 네번째)이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마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병태 나주시장, 나병곤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선금숙 여성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회장단 소개, 의용소방대 업무 추진 상황 공유 및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나주시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동원돼 소방 업무를 지원하는 법정단체로 읍면동별 32개대 62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취약계층 대상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화재 예방 캠페인 및 피해복구 지원, 응급처치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나병곤 연합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나주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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