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전 포스코사장,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확정
입력 : 2024. 02. 12(월) 14:30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68)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갖고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 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장 전 사장은 다음달 1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앞서 CEO후보추전위원회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7~8일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했다. 후보추천위는 장 후보를 미래의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역량과 그룹의 핵심사업과 개선점에 대한 확실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실현해 낼 수 있는 최적의 후보로 평가했다.
장 후보는 서울대 학사(조선공학과) 및 석사(조선공학과), 미국 MIT 박사(해양공학과)를 취득했으며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으로 입사, RIST강구조연구소장, 포스코 신 사업실장, 철강마케팅솔루션실장, 기술투자본부장, 기술연구원장, 철강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해 철강 및 신사업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18년 당시 사업형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했던 포스코의 철강부문장(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면서 신사업과 마케팅, 해외 철강 네트워크 구축 등 그룹사업 전반을 경험했고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섰다.
이밖에도 포스코 재임 시절에는 AI 신기술을 이용한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체계를 구축,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mic Forum)의 ‘등대공장’ 선정을 주도하며 그룹 핵심 신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갖고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 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장 전 사장은 다음달 1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앞서 CEO후보추전위원회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7~8일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했다. 후보추천위는 장 후보를 미래의 도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역량과 그룹의 핵심사업과 개선점에 대한 확실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실현해 낼 수 있는 최적의 후보로 평가했다.
장 후보는 서울대 학사(조선공학과) 및 석사(조선공학과), 미국 MIT 박사(해양공학과)를 취득했으며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으로 입사, RIST강구조연구소장, 포스코 신 사업실장, 철강마케팅솔루션실장, 기술투자본부장, 기술연구원장, 철강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해 철강 및 신사업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18년 당시 사업형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했던 포스코의 철강부문장(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면서 신사업과 마케팅, 해외 철강 네트워크 구축 등 그룹사업 전반을 경험했고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섰다.
이밖에도 포스코 재임 시절에는 AI 신기술을 이용한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체계를 구축,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mic Forum)의 ‘등대공장’ 선정을 주도하며 그룹 핵심 신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