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빈대 방제 체계 구축나서
방제반 구성…위생업소·병원 등 점검
입력 : 2023. 12. 03(일) 13:43

장성군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빈대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이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 해충으로, 감염병을 전염시키지는 않지만 물리면 물집,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고, 2~3일 뒤부터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문제는 한 번 발생하면 박멸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최근 빈대가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어 방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군은 방역약품 구입과 전담 방제반 편성, 빈대 확산 방지대책 수립 등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한국방역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소독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군은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에 빈대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부착하고 위생업소, 병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 중이다.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신고센터(061-390-7176)로 연락하면 된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 해충으로, 감염병을 전염시키지는 않지만 물리면 물집,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고, 2~3일 뒤부터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문제는 한 번 발생하면 박멸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최근 빈대가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어 방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군은 방역약품 구입과 전담 방제반 편성, 빈대 확산 방지대책 수립 등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한국방역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소독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군은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에 빈대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부착하고 위생업소, 병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 중이다.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신고센터(061-390-7176)로 연락하면 된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