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소년 활동 지원 예산 삭감 반대한다"
김성진 전 대변인, 남부대학교서 1인 시위·서명운동 돌입
입력 : 2023. 11. 20(월) 15:28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20일 남부대학교 앞에서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1인 시위와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1인 시위를 통해 통해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가족부의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고,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서명 참여도 줄을 이었다.
김 전 대변인은 앞으로 조선대와 전남대 등에서도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내년도 청소년 예산 중 청소년 활동 지원 예산 38억2000만원, 청소년 정책참여 지원 예산 27억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예산 34억원, 성인권교육예산 5억6000만원, 청소년 근로권익 예산 12억7000만원 등 청소년 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김 전 대변인은 “청소년 예산 삭감은 청소년 정책을 위축시키는 유례없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예산 삭감으로 청소년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디지털 성폭력, 학교폭력, 청소년 국제교류 등 중요한 분야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거나 감축됐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예산 삭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이자 현재의 주체이며 청소년 정책에 투자하는 것이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진 전 대변인은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 영국 리즈대(박사)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지역경제정책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거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한 산업경제 전문가이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폭넓은 전문 경험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그는 1인 시위를 통해 통해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가족부의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고,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서명 참여도 줄을 이었다.
김 전 대변인은 앞으로 조선대와 전남대 등에서도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내년도 청소년 예산 중 청소년 활동 지원 예산 38억2000만원, 청소년 정책참여 지원 예산 27억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예산 34억원, 성인권교육예산 5억6000만원, 청소년 근로권익 예산 12억7000만원 등 청소년 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김 전 대변인은 “청소년 예산 삭감은 청소년 정책을 위축시키는 유례없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예산 삭감으로 청소년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디지털 성폭력, 학교폭력, 청소년 국제교류 등 중요한 분야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거나 감축됐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예산 삭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이자 현재의 주체이며 청소년 정책에 투자하는 것이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진 전 대변인은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 영국 리즈대(박사)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지역경제정책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거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한 산업경제 전문가이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폭넓은 전문 경험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