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5년도 기금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200억원 규모 16개 사업 발굴…추진계획 등 논의
입력 : 2023. 11. 13(월) 14:33

곡성군은 최근 지방소멸대응과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신규 정책과 사업 개발을 위해 ‘2025년도 기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 16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필요성,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해당 사업들을 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 증대·문화·의료 등 5개 분야로 분류하고, 발굴된 사업들 중 인구 활력을 증진 시키는 것은 물론 군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투자계획에 반영 가능한 사업들을 잘 확인해 짜임새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한다면 군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자체 중 상위 20%(18개소)로 확정받아 기초기금 112억과 광역기금 90억원 등 전남지역 최대금액인 202억을 확보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 16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필요성,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해당 사업들을 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 증대·문화·의료 등 5개 분야로 분류하고, 발굴된 사업들 중 인구 활력을 증진 시키는 것은 물론 군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투자계획에 반영 가능한 사업들을 잘 확인해 짜임새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한다면 군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자체 중 상위 20%(18개소)로 확정받아 기초기금 112억과 광역기금 90억원 등 전남지역 최대금액인 202억을 확보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