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1000건 달성
첫 상담 후 1년 만에 성과
입력 : 2026. 06. 10(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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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공공의료센터는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 건수 1000건을 달성했다.
광주보훈병원 공공의료센터는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 건수 1000건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임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고 문서로 남겨두는 제도다.
광주보훈병원은 지난해 5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첫 상담을 시작한 이래 약 1년 만에 등록 1000건을 기록하게 됐다.
1000번째 등록자는 평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의사를 가지고 있던 지역민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의향서 등록을 마쳤다.
해당 등록자는 “항상 고민해 왔는데 병원 방문 길에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어 홀가분하다”며 “어머니가 암 치료를 받으시는 과정을 지켜보며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할 필요성을 느껴 결심하게 됐다”고 동기를 전했다.
이어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의 순간 역시 삶의 일부이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지 않도록 돕는 방법이 바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민들도 이를 낯설게 느끼기보다 자신의 마지막을 현명하게 결정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희 공공의료센터 사회복지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일반 사회복지기관 등에서도 운영 중이나, 광주보훈병원은 실제 치료가 이뤄지는 의료기관인 만큼 내원 환자와 보호자의 제도 체감도가 높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주보훈병원 공공의료센터 상담 장소를 방문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임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고 문서로 남겨두는 제도다.
광주보훈병원은 지난해 5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첫 상담을 시작한 이래 약 1년 만에 등록 1000건을 기록하게 됐다.
1000번째 등록자는 평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의사를 가지고 있던 지역민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의향서 등록을 마쳤다.
해당 등록자는 “항상 고민해 왔는데 병원 방문 길에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어 홀가분하다”며 “어머니가 암 치료를 받으시는 과정을 지켜보며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할 필요성을 느껴 결심하게 됐다”고 동기를 전했다.
이어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의 순간 역시 삶의 일부이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지 않도록 돕는 방법이 바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민들도 이를 낯설게 느끼기보다 자신의 마지막을 현명하게 결정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희 공공의료센터 사회복지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일반 사회복지기관 등에서도 운영 중이나, 광주보훈병원은 실제 치료가 이뤄지는 의료기관인 만큼 내원 환자와 보호자의 제도 체감도가 높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주보훈병원 공공의료센터 상담 장소를 방문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