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결식아동 황금도시락 나눔행사
입력 : 2023. 09. 28(목) 11:4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최근 북구 임동에 위치한 광주봉사관에서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금도시락 지원 사업은 광주·전남지역 내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결식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황금도시락은 5만원 상당의 밑반찬 세트로, 광주 5개 지구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황금도시락은 함께할새누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9명에게 전달됐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지역 내 결식위험 아동들이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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