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담양 남면초교서 ‘놀이피크닉’
아동 놀 권리 보장…놀이상자 지원·교통안전퀴즈 등
입력 : 2023. 09. 26(화) 15:14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담양지역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면초등학교를 찾아 ‘놀이피크닉’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담양지역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면초등학교를 찾아 ‘놀이피크닉’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를 위해 담양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평소 놀이 콘텐츠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놀권리를 보장, 건강한 웃음과 희망찬 꿈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다.

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놀이상자를 전교생(33명)에게 전달했다.

또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함께 교통안전퀴즈 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실시했다.

운동기구가 포함된 단체놀이키트도 기부, 학생들이 평소 놀이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간 협업으로 지속적인 놀이활동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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