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쇄골 골절로 시즌 아웃
24일 kt위즈전 주루과정서 부상…재활기간 4개월
입력 : 2023. 09. 25(월) 19:51

최형우
KIA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KIA는 25일 “최형우는 추가 검진 없이 내일(26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병원에서 쇄골 고정술을 받을 예정이다”며 “진단명은 좌측 쇄골 분쇄골절 및 견쇄관절 손상이다. 재활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리그가 정규 시즌 종료를 2주 앞둔 만큼 복귀는 불가능하다.
최형우는 지난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전에서 7회 1루로 전력질주 하던 중 넘어지면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그는 올 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431타수 130안타) 17홈런 81타점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앞서 간판타자 나성범이 부상으로 이탈한 KIA는 최형우마저 잃은 채 남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KIA는 25일 “최형우는 추가 검진 없이 내일(26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병원에서 쇄골 고정술을 받을 예정이다”며 “진단명은 좌측 쇄골 분쇄골절 및 견쇄관절 손상이다. 재활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리그가 정규 시즌 종료를 2주 앞둔 만큼 복귀는 불가능하다.
최형우는 지난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전에서 7회 1루로 전력질주 하던 중 넘어지면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그는 올 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431타수 130안타) 17홈런 81타점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앞서 간판타자 나성범이 부상으로 이탈한 KIA는 최형우마저 잃은 채 남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