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설립 30주년 기념 ‘프로야구 네임데이’ 행사
임기철 총장 시구…학생·교직원 등 2000명 단체 관람
입력 : 2023. 09. 25(월) 18:10

지난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GIST 설립 30주년 기념 네임데이 행사에 참석한 GIST 관계자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GIST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GIST 학생·교직원 및 발전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GIST가 초청한 후원자,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GIST 구성원들이 직접 경기 이벤트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시구를 맡은 임 총장은 총학생회 양태규 부회장(신소재공학부 학사과정)을 상대로 공을 던져 경기 시작을 알렸다.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GIST 댄스동아리 ‘막무가내’ 학생들이 힘차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대형 전광판에서는 GIST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지역민의 관심과 지원으로 설립되고 발전해 온 GIST의 30년 역사를 공유하고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강민지 학생(기초교육학부 신입생)은 “오랜만에 강의실을 벗어나 교수님,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다”면서 “앞으로 GIST를 알릴 수 있는 행사들이 더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기철 총장은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네임데이 행사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며 “GIST가 지역의 더 큰 자랑거리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GIST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날 열린 프로야구 네임데이를 비롯해 클래식 연주회, 오룡아트홀 특별전 ‘미술관에 간 과학자’, ‘Global Lecture Series’ 등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GIST 학생·교직원 및 발전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GIST가 초청한 후원자,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GIST 구성원들이 직접 경기 이벤트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시구를 맡은 임 총장은 총학생회 양태규 부회장(신소재공학부 학사과정)을 상대로 공을 던져 경기 시작을 알렸다.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GIST 댄스동아리 ‘막무가내’ 학생들이 힘차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대형 전광판에서는 GIST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지역민의 관심과 지원으로 설립되고 발전해 온 GIST의 30년 역사를 공유하고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강민지 학생(기초교육학부 신입생)은 “오랜만에 강의실을 벗어나 교수님,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다”면서 “앞으로 GIST를 알릴 수 있는 행사들이 더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기철 총장은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네임데이 행사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며 “GIST가 지역의 더 큰 자랑거리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GIST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날 열린 프로야구 네임데이를 비롯해 클래식 연주회, 오룡아트홀 특별전 ‘미술관에 간 과학자’, ‘Global Lecture Series’ 등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