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장기기증 활성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 기여 성과
입력 : 2023. 09. 25(월) 18:08

전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장기 등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수진나 장기이식센터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기기증과 관련된 모든 의료진이 헌신과 노고에 힘입어 표창을 받게 됐다”며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지켜질 수 있도록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신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한 뇌사자는 13명으로 전국 99개의 뇌사자관리병원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올해도 8월 기준 15명의 장기기증이 이뤄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장기 등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수진나 장기이식센터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기기증과 관련된 모든 의료진이 헌신과 노고에 힘입어 표창을 받게 됐다”며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지켜질 수 있도록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신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한 뇌사자는 13명으로 전국 99개의 뇌사자관리병원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올해도 8월 기준 15명의 장기기증이 이뤄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