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가 피해복구비 11억 지원
자금상환 연기 등 경영안정 최선
입력 : 2023. 09. 19(화) 09:52
함평군은 올해 봄 이상저온, 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피해복구비 11억920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중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와 서리 피해를 입은 일반작물 37.8㏊, 5월 수확기 도복 피해를 입은 맥류 114.2㏊, 생육기 저온·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파 292㏊이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 및 정도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등을 비롯한 직접 지원과 농업경영자금 상환 연기, 학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농약대 지원단가를 보면 맥류는 ㏊당 74만원, 과수는 ㏊당 249만원, 채소류는 240만원이며, 대파대 지원단가는 맥류는 ㏊당 380만원, 채소류는 586만원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신속한 복구비 지원으로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중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와 서리 피해를 입은 일반작물 37.8㏊, 5월 수확기 도복 피해를 입은 맥류 114.2㏊, 생육기 저온·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파 292㏊이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 및 정도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등을 비롯한 직접 지원과 농업경영자금 상환 연기, 학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농약대 지원단가를 보면 맥류는 ㏊당 74만원, 과수는 ㏊당 249만원, 채소류는 240만원이며, 대파대 지원단가는 맥류는 ㏊당 380만원, 채소류는 586만원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신속한 복구비 지원으로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