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85대 1·조선대 4.4대 1…경쟁률 하락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호남대 4.47대 1·동신대 3.37대 1·광주대 4.13대 1
호남대 4.47대 1·동신대 3.37대 1·광주대 4.13대 1
입력 : 2023. 09. 17(일) 18:14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전남대(5.85대 1)와 조선대(4.4대 1)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로 3번째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는 지난해(12.63대 1)보다 크게 상승한 17.09대 1을 기록하며 입시 돌풍을 이어갔다.
17일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는 90명(정원 내) 모집에 1538명 몰리면서 최종경쟁률 17.09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2.63대 1(90명 모집에 1137명 지원)보다 크게 상승했다.
전남대는 3890명 모집에 2만2760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5.85대 1로(정원 내 6.1대 1)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6.3대 1이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1143명 모집에 7217명이 지원해 6.31대 1(지난해 7.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해당 전형 최고경쟁률은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로 22.4대 1이다.
광주캠퍼스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전형 유형Ⅰ)은 702명 모집에 5300명이 지원해 7.55대 1(지난해 7.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78명)에서는 4.09대 1,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전형 유형Ⅰ, 12명) 13.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선대는 총 4303명 모집에 1만8997명이 지원해 4.4대 1(정원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5.0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5.0대 1, 학생부종합(면접전형) 6.8대 1, 학생부종합(서류전형) 3.5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3.5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는 의예과 13.7대 1, 치의예과 17.5대 1, 약학과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에서 의예과는 6.9대 1, 치의예과 7.5대 1, 약학과 1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이 진행되는 학생부종합(면접전형)에서는 의예과 11.5대 1, 치의예과 20.8대 1, 약학과 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남대는 모집정원(1644명)의 99.2%인 1632명 모집에 7296명이 지원해 평균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물리치료학과가 38명 모집에 521명이 지원해 13.7대 1, 간호학과 156명 모집에 1258명이 지원해 8.1대 1, 임상병리학과 28명 모집에 222명이 지원해 7.93대 1, 치위생학과는 42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신대는 1479명 모집에 498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3.16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일반전형) 3.99대 1, 학생부 교과(지역학생전형) 3.08대 1, 학생부 교과(지역학생전형) 12.50대 1 등이다.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에서는 한의예과가 12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21.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대는 38개 학과 정원 1375명(정원내 1304명·정원외 71명) 모집에 5683명이 지원해 평균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938명 모집에 4464명이 지원해 4.76대 1을 기록했다. 면접고사 점수가 30% 반영되는 지역학생전형은 345명 모집에 927명이 지원해 2.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7일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는 90명(정원 내) 모집에 1538명 몰리면서 최종경쟁률 17.09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2.63대 1(90명 모집에 1137명 지원)보다 크게 상승했다.
전남대는 3890명 모집에 2만2760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5.85대 1로(정원 내 6.1대 1) 나타났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6.3대 1이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1143명 모집에 7217명이 지원해 6.31대 1(지난해 7.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해당 전형 최고경쟁률은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로 22.4대 1이다.
광주캠퍼스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전형 유형Ⅰ)은 702명 모집에 5300명이 지원해 7.55대 1(지난해 7.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78명)에서는 4.09대 1,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전형 유형Ⅰ, 12명) 13.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선대는 총 4303명 모집에 1만8997명이 지원해 4.4대 1(정원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5.0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5.0대 1, 학생부종합(면접전형) 6.8대 1, 학생부종합(서류전형) 3.5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3.5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는 의예과 13.7대 1, 치의예과 17.5대 1, 약학과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에서 의예과는 6.9대 1, 치의예과 7.5대 1, 약학과 1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이 진행되는 학생부종합(면접전형)에서는 의예과 11.5대 1, 치의예과 20.8대 1, 약학과 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남대는 모집정원(1644명)의 99.2%인 1632명 모집에 7296명이 지원해 평균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물리치료학과가 38명 모집에 521명이 지원해 13.7대 1, 간호학과 156명 모집에 1258명이 지원해 8.1대 1, 임상병리학과 28명 모집에 222명이 지원해 7.93대 1, 치위생학과는 42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신대는 1479명 모집에 498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 3.16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일반전형) 3.99대 1, 학생부 교과(지역학생전형) 3.08대 1, 학생부 교과(지역학생전형) 12.50대 1 등이다.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에서는 한의예과가 12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21.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대는 38개 학과 정원 1375명(정원내 1304명·정원외 71명) 모집에 5683명이 지원해 평균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938명 모집에 4464명이 지원해 4.76대 1을 기록했다. 면접고사 점수가 30% 반영되는 지역학생전형은 345명 모집에 927명이 지원해 2.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