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으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 기획해야"
본보 사내교육…찾아가는 저널리즘 언론재단 3차 교육
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 ‘숏폼 뉴스의 모든 것’ 강의
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 ‘숏폼 뉴스의 모든 것’ 강의
입력 : 2023. 09. 13(수) 18:49

13일 오전 고아남일보 본사 1층 MVG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저널리즘 언론재단 3차 교육’에서 윤혁진 오로지 스튜디오 대표가 ‘숏폼 뉴스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를 활용하는 게 온라인 시대의 답입니다.”
윤혁진 오로지 스튜디오 대표는 13일 광남일보 본사 1층 MVG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저널리즘 언론재단 3차 교육’에서 ‘숏폼 뉴스의 모든 것’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표는 유튜브 채널 하나 잘 만들어 뜬 ‘촌놈’이라 소개하며 이번 강의의 핵심인 영상 콘텐츠에 대해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 정의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유튜브를 시작해 구독자 8000명을 달성했지만 수익은 20만원 전후”라며 “하지만 채널을 통해 부가적으로 창출되는 가치는 매우 크다. 홍보나 광고 용역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 6억원을 기록할 정도다”고 전했다.
특히 영상 콘텐츠는 훌륭한 ‘온라인 전략 플랫폼’이라는 게 윤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이 커지면서 느낀 점은 영상 콘텐츠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홍보 플랫폼이라는 것”이라며 “활동을 해가다 보니 채널 성격과 맞는 공고,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면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동영상 만드는 능력이 생기면서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점과 포럼, 세미나 등을 주최·주관하는 기관과의 협력이 늘어나는 점이다.
이를 통해 연예인과 같이 대내외적으로 영향력이 생긴다는 의견이다.
윤 대표는 SNS를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플랫폼으로 꼽았다.
그는 “이제는 누구나 SNS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만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하게 됐다”며 “이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그는 SNS를 통한 콘텐츠 보급에 성공하려면 ‘꾸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최소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업로드한다는 생각을 갖고, 전달하는 바를 정확히 가성비 있게 제작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효과적인 홍보와 뉴스 전달법으로 ‘숏폼’ 콘텐츠를 꼽았다.
윤 대표는 “우리는 숏폼 시대에 살고 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스마트폰 이용이 많아지고, 바쁜 일상 때문에 잠깐의 시간을 쪼개 영상을 청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런 짧은 영상의 경우 일반 영상에 비해 최소 5배 많은 조회 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플랫폼에 노출되는 수도 8배 이상이나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생각해 보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확장은 어마어마하다. 홍보와 뉴스 전달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기대값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때문에 일반 콘텐츠를 만들되 숏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게 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영상 콘텐츠는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니다. 시기가 올 때까지 오랜 시간을 버텨야 할 수도 있다”며 “사람들은 몰입되는 영상을 좋아하며, 로컬에서는 지역의 콘텐츠를 지역 밖의 시선으로, 지역 밖의 콘텐츠를 지역의 시선으로 변화하는 방법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윤혁진 오로지 스튜디오 대표는 13일 광남일보 본사 1층 MVG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저널리즘 언론재단 3차 교육’에서 ‘숏폼 뉴스의 모든 것’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표는 유튜브 채널 하나 잘 만들어 뜬 ‘촌놈’이라 소개하며 이번 강의의 핵심인 영상 콘텐츠에 대해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 정의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유튜브를 시작해 구독자 8000명을 달성했지만 수익은 20만원 전후”라며 “하지만 채널을 통해 부가적으로 창출되는 가치는 매우 크다. 홍보나 광고 용역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 6억원을 기록할 정도다”고 전했다.
특히 영상 콘텐츠는 훌륭한 ‘온라인 전략 플랫폼’이라는 게 윤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이 커지면서 느낀 점은 영상 콘텐츠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홍보 플랫폼이라는 것”이라며 “활동을 해가다 보니 채널 성격과 맞는 공고,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면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동영상 만드는 능력이 생기면서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점과 포럼, 세미나 등을 주최·주관하는 기관과의 협력이 늘어나는 점이다.
이를 통해 연예인과 같이 대내외적으로 영향력이 생긴다는 의견이다.
윤 대표는 SNS를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플랫폼으로 꼽았다.
그는 “이제는 누구나 SNS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만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하게 됐다”며 “이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그는 SNS를 통한 콘텐츠 보급에 성공하려면 ‘꾸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최소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업로드한다는 생각을 갖고, 전달하는 바를 정확히 가성비 있게 제작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효과적인 홍보와 뉴스 전달법으로 ‘숏폼’ 콘텐츠를 꼽았다.
윤 대표는 “우리는 숏폼 시대에 살고 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스마트폰 이용이 많아지고, 바쁜 일상 때문에 잠깐의 시간을 쪼개 영상을 청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런 짧은 영상의 경우 일반 영상에 비해 최소 5배 많은 조회 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플랫폼에 노출되는 수도 8배 이상이나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생각해 보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확장은 어마어마하다. 홍보와 뉴스 전달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기대값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때문에 일반 콘텐츠를 만들되 숏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게 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영상 콘텐츠는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니다. 시기가 올 때까지 오랜 시간을 버텨야 할 수도 있다”며 “사람들은 몰입되는 영상을 좋아하며, 로컬에서는 지역의 콘텐츠를 지역 밖의 시선으로, 지역 밖의 콘텐츠를 지역의 시선으로 변화하는 방법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