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딴 남자랑 연락해"…연인 때린 20대 영장
입력 : 2023. 06. 01(목) 18:58
“왜 딴 남자랑 연락해”
연인 때린 20대 입건
술에 취해 연인을 청소 도구로 때린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서부경찰은 청소 도구를 이용해 여성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광주 서구에 위치한 연인 B씨(27·여)의 집에서 도구를 이용해 B씨의 몸을 수십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 사실은 B씨가 지인에게 피해 사실을 전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에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지난달 18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달 31일 지인의 집에서 나오는 A씨를 체포했다.
조사에서 A씨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것에 화가 나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에도 똑같은 범행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인 때린 20대 입건
술에 취해 연인을 청소 도구로 때린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서부경찰은 청소 도구를 이용해 여성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광주 서구에 위치한 연인 B씨(27·여)의 집에서 도구를 이용해 B씨의 몸을 수십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 사실은 B씨가 지인에게 피해 사실을 전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에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지난달 18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달 31일 지인의 집에서 나오는 A씨를 체포했다.
조사에서 A씨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것에 화가 나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에도 똑같은 범행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