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검도팀, 3년 만에 정상 탈환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양동관 개인전 '銅'
입력 : 2023. 03. 23(목) 15:59

지난 16~19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무안군청 검도팀.
무안군청 검도팀이 3년 만에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정상을 탈환했다.
이들은 지난 16~19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청은 수원시청(16강전)과 인제군청(8강전)을 각각 제압하며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창원시청을 4-2로 꺾은 뒤 구미시청과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무안군청은 지난 2020년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단체전 우승 탈환에 성공했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올해 입단한 양동관(24)이 3단부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양동관은 32강전에서 이용진(광명시청)을 1-0(허리치기)으로, 16강전에서 정영훈(광주 북구청)에 판정승을 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후 전철영(구미시청)을 만나 머리치기로 두 점을 획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황서현(인제군청)에게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광철 무안군청 감독은 ”3년 만에 정상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선수들이 만들어 낸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16~19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무안군청은 수원시청(16강전)과 인제군청(8강전)을 각각 제압하며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창원시청을 4-2로 꺾은 뒤 구미시청과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무안군청은 지난 2020년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단체전 우승 탈환에 성공했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올해 입단한 양동관(24)이 3단부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양동관은 32강전에서 이용진(광명시청)을 1-0(허리치기)으로, 16강전에서 정영훈(광주 북구청)에 판정승을 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후 전철영(구미시청)을 만나 머리치기로 두 점을 획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황서현(인제군청)에게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광철 무안군청 감독은 ”3년 만에 정상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선수들이 만들어 낸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