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타트업 지원기관 개소를 환영하며
여균수 주필
입력 : 2023. 03. 21(화) 18:32

[사설] 광주에 유망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원기관이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가 조성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가 그것으로, 지역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기술 육성,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로까지 성장시키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의 올해 첫 사업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지역 특성에 맞춰 AI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 및 가축 케어 플랫폼 개발 기술 기업 ‘인트플로우’ △얼굴 영상으로 건강·감정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감성텍’ △에너지 절감 냉각소재(필름/페인트) 개발 기업 ‘포엘’ 등 5개 기업이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임직원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지역의 신생기업 지원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선 삼성전자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이 문을 열기까지 강기정 광주시장의 노력이 컸다고 한다. 강 시장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삼성전자 C랩 전시관’을 깜짝 방문, 스타트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광주 주력산업과의 연계 및 실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스타트업이 뿌리를 박고 성장해야 한다.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이 더 큰 시장을 찾아 속속 수도권 등으로 이전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요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새로 개소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통해 지역의 많은 신생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의 올해 첫 사업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지역 특성에 맞춰 AI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 및 가축 케어 플랫폼 개발 기술 기업 ‘인트플로우’ △얼굴 영상으로 건강·감정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감성텍’ △에너지 절감 냉각소재(필름/페인트) 개발 기업 ‘포엘’ 등 5개 기업이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임직원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지역의 신생기업 지원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선 삼성전자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이 문을 열기까지 강기정 광주시장의 노력이 컸다고 한다. 강 시장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삼성전자 C랩 전시관’을 깜짝 방문, 스타트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광주 주력산업과의 연계 및 실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스타트업이 뿌리를 박고 성장해야 한다.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이 더 큰 시장을 찾아 속속 수도권 등으로 이전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요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새로 개소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통해 지역의 많은 신생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여균수 기자 dangsannamu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