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 고흥군
"군민 중심·군민 제일주의 실현에 최선"
인구 10만·1000만 관광객시대 목표…보편적 복지 실현
우주항공·드론 등 미래산업 육성…안전·청정도시 구축
입력 : 2023. 02. 27(월) 19:39
공영민 고흥군수는 최근 고흥읍사무소에서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의 기반구축을 위한 고흥읍민과의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은 최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민선8기 고흥군의 수장이 된 공영민 군수는 ‘군민 중심의 소통’과 ‘책임행정 구현’을 핵심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후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등에서 효과적 성과를 올렸다.

오직 군민만을 위한, 군민을 중심으로 한 행정서비스는 친절과 청렴, 고흥군의 브랜드화 추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 군민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 등을 통해 구체화시키고 있다.

고흥관광 1000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흥군은 문화관광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유자석류축제의 전국축제 육성과 군민소득 연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먹거리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인 상설전시관 조성, 전국단위 문화체육행사 유치 확대 등을 통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나 보건복지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흥 조성, 군민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 실현, 고흥의 꿈나무에게 아낌없는 지원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가고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는 희망이 없다는 냉철한 분석을 통해 ‘10년 후, 인구 10만 고흥’을 목표로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고흥군은 첨단 농수축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농수특산물 수출 등 판로 개척, 우주항공 중심도시·드론 미래산업 육성, 귀농어촌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 없는 청정도시 고흥’은 안전환경 조성 핵심 키워드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와 생활 속 위험요인 사전 예방,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인 고흥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며 “지역 현안과 미래먹거리산업 추진은 모두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의 실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남일보@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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