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亞문화예술기관 교육 공유 나서
네트워크 워크숍 6~10일 문화교육동…국제 심포지엄 진행도
입력 : 2022. 12. 04(일) 17:47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부터 10일까지 ACC 문화교육동 강의실에서‘2022 아시아문화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문화예술기관의 문화 교육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사례를 공유하며 그 답을 찾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ACC 문화교육동 강의실에서‘2022 아시아문화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9일에는 ‘2022 아시아문화교육 국제 심포지엄’이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해 모두 11개국 18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의 문화예술 교육 사례와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육협력 기틀을 다지는 자리다. ‘아시아 문화예술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당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10개국 16개 문화예술기관 교육담당자가 참여한다.
7~8일에는 전당을 포함한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 사례 공유와 토의가 마련된다.
발표 마지막 날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영국 테이트(Tate) 미술관과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V&A Museum. Victoria and Albert Museum)의 교육책임자가 각 기관의 해외 우수 교육 사례를 아시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공유한다.
9일 열릴 ‘2022 아시아문화교육 국제 심포지엄’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기관 전문가 강연, 사례를 발표한다.
국제 심포지엄에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테이트러닝(Tate Learning) 디렉터 마크 밀러(Mark Miller)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서 교육, 국가 프로그램 및 Young V&A 부장인 헬런 차먼 박사(Dr Helen Charman)가 문화예술기관 전문가로 참여한다.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한 홍콩 엠플러스(M+) 박물관을 비롯한 4개 아시아 문화예술기관이 디지털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례 발표와 종합 토론을 펼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교육 사례, 문화예술기관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과 ‘국제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문화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제적 전문성까지 겸비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심포지엄은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당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도 함께 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ACC 문화교육동 강의실에서‘2022 아시아문화교육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9일에는 ‘2022 아시아문화교육 국제 심포지엄’이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해 모두 11개국 18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의 문화예술 교육 사례와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육협력 기틀을 다지는 자리다. ‘아시아 문화예술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당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10개국 16개 문화예술기관 교육담당자가 참여한다.
7~8일에는 전당을 포함한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 사례 공유와 토의가 마련된다.
발표 마지막 날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영국 테이트(Tate) 미술관과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V&A Museum. Victoria and Albert Museum)의 교육책임자가 각 기관의 해외 우수 교육 사례를 아시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공유한다.
9일 열릴 ‘2022 아시아문화교육 국제 심포지엄’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기관 전문가 강연, 사례를 발표한다.
국제 심포지엄에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테이트러닝(Tate Learning) 디렉터 마크 밀러(Mark Miller)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서 교육, 국가 프로그램 및 Young V&A 부장인 헬런 차먼 박사(Dr Helen Charman)가 문화예술기관 전문가로 참여한다.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한 홍콩 엠플러스(M+) 박물관을 비롯한 4개 아시아 문화예술기관이 디지털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례 발표와 종합 토론을 펼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교육 사례, 문화예술기관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과 ‘국제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문화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제적 전문성까지 겸비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심포지엄은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당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도 함께 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