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의과대학 유치에 지방의회 손잡았다
전남도의회-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공동협력 협약체결
도민 공감대 확산…국회·정부 등 상대 유치활동 상호협력
도민 공감대 확산…국회·정부 등 상대 유치활동 상호협력
입력 : 2022. 11. 09(수) 17:52

전남도의회는 9일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의장과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의회와 도내 22개 시·군 의회가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의회는 9일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의장과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에서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전경선 부의장,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 전서현 실무위원장, 김호진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강필구 회장(영광군의회의장), 김영규 부회장(여수시의회의장), 유시문 부회장(구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윤영규 사무총장(곡성군의회의장), 김보미 대변인(강진군의회의장), 윤앵랑 감사(함평군의회의장)가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전남 의대 유치를 위한 도민 공감대 확산과 의과대학 유치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대정부·국회 관련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군의회가 전남 의과대학 유치에 한 축을 맡게 됨에 따라 전남도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필구 회장은 “전남 의과대학은 200만 도민의 오랜숙원인 만큼 전남도의회와 함께 시·군의회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시·군의회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군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구성돼 8월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명절 귀성객 대상 홍보와 권역별 토론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9일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의장과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에서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전경선 부의장,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 전서현 실무위원장, 김호진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강필구 회장(영광군의회의장), 김영규 부회장(여수시의회의장), 유시문 부회장(구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윤영규 사무총장(곡성군의회의장), 김보미 대변인(강진군의회의장), 윤앵랑 감사(함평군의회의장)가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전남 의대 유치를 위한 도민 공감대 확산과 의과대학 유치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대정부·국회 관련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군의회가 전남 의과대학 유치에 한 축을 맡게 됨에 따라 전남도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필구 회장은 “전남 의과대학은 200만 도민의 오랜숙원인 만큼 전남도의회와 함께 시·군의회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시·군의회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군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구성돼 8월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명절 귀성객 대상 홍보와 권역별 토론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