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장단 등 사실상 확정
민주 ‘사전 경선’으로 의장에 정무창 선출
제1·2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구성도 마쳐
제1·2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구성도 마쳐
입력 : 2022. 07. 04(월) 18:27

정무창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사실상 확정했다.
광주시의원 23중 22명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이 편 가르기와 주류·비주류 간 주도권 다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사전 경선’을 통한 원 구성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그동안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제2부의장에 이귀순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의장 후보, 지난 2일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후보에 이어 이날 2부의장까지 결정하면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후보 선출을 마무리 지었다.
민주당은 전반기 의장으로 정무창, 제1부의장에 심철의, 제2부의장에 이귀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단은 행정자치위원장에 임미란,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나윤, 환경복지위원장에 조석호, 교육문화위원장에 신수정, 운영위원장에 강수훈 의원이 맡기로 했다.
전반기 1년차와 2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후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재선 그룹에서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초선 그룹에서 부의장 1석과 운영위원장, 2년차 예결위원장을 맡도록 권고했었다.
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제9대 첫 임시회를 소집, 전반기 2년간 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과 등록후보자 공고, 투표를 거쳐 재적의원(23명)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의장에게는 광역의회 수장에 걸맞게 집무실과 전용 차량, 운전기사, 수행비서 등이 제공된다.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에게는 품위 유지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업무추진비는 물론, 회의 소집과 취소, 법안 상정권도 주어진다.
한편 제9대 광주시의원은 지역구 의원 20명, 비례대표 3명 등 23명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22명, 국민의힘 1명(비례)이다.
재선 의원은 7명(징검다리 재선 1명 포함), 나머지 16명은 초선이다.
광주시의원 23중 22명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이 편 가르기와 주류·비주류 간 주도권 다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사전 경선’을 통한 원 구성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그동안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제2부의장에 이귀순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의장 후보, 지난 2일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후보에 이어 이날 2부의장까지 결정하면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후보 선출을 마무리 지었다.
민주당은 전반기 의장으로 정무창, 제1부의장에 심철의, 제2부의장에 이귀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단은 행정자치위원장에 임미란,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나윤, 환경복지위원장에 조석호, 교육문화위원장에 신수정, 운영위원장에 강수훈 의원이 맡기로 했다.
전반기 1년차와 2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후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재선 그룹에서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초선 그룹에서 부의장 1석과 운영위원장, 2년차 예결위원장을 맡도록 권고했었다.
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제9대 첫 임시회를 소집, 전반기 2년간 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과 등록후보자 공고, 투표를 거쳐 재적의원(23명)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의장에게는 광역의회 수장에 걸맞게 집무실과 전용 차량, 운전기사, 수행비서 등이 제공된다.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에게는 품위 유지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업무추진비는 물론, 회의 소집과 취소, 법안 상정권도 주어진다.
한편 제9대 광주시의원은 지역구 의원 20명, 비례대표 3명 등 23명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22명, 국민의힘 1명(비례)이다.
재선 의원은 7명(징검다리 재선 1명 포함), 나머지 16명은 초선이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