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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장애예술특성화지원사업 선정
광주문화재단, 장애예술특성화지원사업 선정
실태조사·창작 공간 운영 등…페스티벌 실시도

2022. 07.04. 18:14:19

장애예술인창작센터 개소식 모습.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2022년 지역장애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 받는다.

‘장애예술특성화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문화예술원이 주관하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활성화 및 향유기회 확대를 통해 능동적인 문화주체로 자립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광주문화재단을 비롯해 부산문화재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날개 프로젝트’는 장애인들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의 구성원으로 공존하고 예술의 날개로 함께 날아오르자는 의미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행복하고 존중받는 광주를 위해 장벽 없는 예술향유, 차별 없는 창작활동,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사업목표로 삼는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예술인 실태조사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운영 △연극교실 및 악기연주 등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날개 네트워크 페스티벌 등이다.

먼저 장애예술인 규모, 예술활동 현황(장르·창작여건·경제활동 등)을 조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복지·인권 등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 단체, 예술인, 기획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가 부족한 장애 예술인을 위해 공연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예술인의 꿈과 열정이 각자의 무대에서 충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말에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소통의 장을 펼친다는 취지로 예술날개 페스티벌을 선보일 계획이다.

황풍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수주해 광주 7만여 명 장애인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돼 열악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장애 예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는 광주장애예술인문화센터 건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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