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는 그룹 계열사인 ㈜한양과 함께 전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채정섭 대표 등 임직원과 박헌열 산이면장 등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은 산이면 내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비 지원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둔화로 지역 농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전남도, 해남군과 함께 해남군 산이면 일대 2085만㎡ 부지에 ‘햇빛도시 솔라시도’를 조성 중이다. 사람중심의 미래도시,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