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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관·군·경 드론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한다
시, 6개 기관과 협약…재해·재난 공동 대응
실시간 영상 상황실 전송…재난대처 효율화

2021. 10.27. 18:19:29

이용섭 광주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재해·재난 등 비상시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드론영상 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갖고 주요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군·경이 드론 영상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27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이용섭 시장, 국가정보원지부장, 최순건 31보병사단장,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류진산 공군1전투비행단장, 고민자 소방본부장, 박상설 331군사안보지원부대장, 김승규 민간드론운용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영상공유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영상공유 운용시스템은 각종 재해·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 광주시에 컨트롤타워격인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사건 발생 시 촬영용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현장으로 즉각 날아가 재난 등 비상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시 종합상황실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테러, 재난, 통합방위사태 등 국가 위기상황은 물론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 각종 사고 등에 적극 대응해 재난대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광주시 통합방위회의에서는 통합드론 운영을 위한 기관장 토의를 거쳐 기관별 드론운용 능력, 통합드론 운용을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며 통합드론 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영상정보 공유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회의와 협업팀(TF)을 운영해 기관별 통합운용을 위한 제한사항, 통합네트워크 구축방안, 기관별 보안사항, 사전허가 사항 등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시에서 운용중인 통합관제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 보완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기존 분야별 운용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한 시스템으로, 신규 시스템보다 4억5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용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각종 재난, 사고를 계기로 국가나 지자체의 가장 큰 책무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고, 국가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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