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동신대,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 개발 협력
입력 : 2021. 09. 18(토) 01:40

한국전력은 16일 동신대학교와 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동신대학교와 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기술지원에 지난 2019년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설립 이후 축적해 온 전력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할 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은 녹용과 당귀, 천궁 등 혼동하기 쉬운 한약재의 절편(切片) 이미지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원산지, 종류 등을 감별하는 기술이다.
한전은 이번 기술 개발로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한약재 원산지와 독성식물을 구별할 수 있어 한약재 오용에 따른 중독사고 예방 등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협력식에는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 동신대학교 조명래 한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이번 한전과 동신대의 협약으로 한전의 전력AI 기술이 우리 전통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모델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동신대 한의과대학장은 “적절한 시기에 AI 영상인식 기술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하게 됐다”면서 “한약재 감별 기술의 발전과 한약재 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이번 기술지원에 지난 2019년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설립 이후 축적해 온 전력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할 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은 녹용과 당귀, 천궁 등 혼동하기 쉬운 한약재의 절편(切片) 이미지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원산지, 종류 등을 감별하는 기술이다.
한전은 이번 기술 개발로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한약재 원산지와 독성식물을 구별할 수 있어 한약재 오용에 따른 중독사고 예방 등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협력식에는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 동신대학교 조명래 한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이번 한전과 동신대의 협약으로 한전의 전력AI 기술이 우리 전통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모델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동신대 한의과대학장은 “적절한 시기에 AI 영상인식 기술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하게 됐다”면서 “한약재 감별 기술의 발전과 한약재 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