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선 광주국세청장, 익산상의와 현장 간담회
경제위기 극복방안 논의…맞춤형 세정 지원 약속
입력 : 2026. 02. 23(월) 18:19
본문 음성 듣기
가가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국세청은 세정지원 제도, 기업 경영 시 유의사항,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지역 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원요 익산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 기업들은 인력 채용과 물류비 등 이미 높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적용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학선 광주국세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시는 상공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세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납세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이어 양 기관장은 지역 대표 기업인 하림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살피는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이날 익산상의 내에 별도 상담창구를 설치해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과 가업승계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