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선상집하장 5곳 설치 완료
해양 쓰레기 제로화 기대
입력 : 2021. 09. 07(화) 13:05

함평군이 선상집하장 조성으로 해양 쓰레기 제로화에 나선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도비 50%를 지원받아 함평만 일원에 선상집하장 5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선상집하장은 어민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한 폐기물 등을 입·출항 시 해상에 모으는 곳이다. 손 쉽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어 해양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할 수 있다.
군은 이 외에도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해양 쓰레기 집중수거 기간 운영, 바다환경 지킴이 인력 투입, 연안정화의 날 운영 등 청정 함평만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이상익 군수는 “어업인들에게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함평만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도비 50%를 지원받아 함평만 일원에 선상집하장 5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선상집하장은 어민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한 폐기물 등을 입·출항 시 해상에 모으는 곳이다. 손 쉽게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어 해양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할 수 있다.
군은 이 외에도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해양 쓰레기 집중수거 기간 운영, 바다환경 지킴이 인력 투입, 연안정화의 날 운영 등 청정 함평만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이상익 군수는 “어업인들에게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함평만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