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광주소방안전본부장, KT&G 광주공장 현장 지도방문
입력 : 2021. 04. 07(수) 18:29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 북구 양산동 소재 KT&G 광주공장에서 화재안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인 안전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서 연이은 공장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공장의 화재 위험성 점검 및 공장 관계인 특별교육 등을 위해 실시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대형 기계 진동에 따른 접촉 불량 확인 △내부 먼지에 의한 트래킹 현상 예방 △자동화 기계의 비이상적 과열 대비 등의 점검사항을 지도하고 북부소방서와의 대응체계도 확인했다.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공장화재는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대형공장 관계인들과 협력해 평소 긴밀한 민·관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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