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 개발 NCS, 교육현장서 호응
한국판 그린뉴딜 맞춤 숙련자 배출 등 기여
입력 : 2020. 12. 02(수) 16:36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개발한 광부품과 LED, 레이저 등 광융합 분야 13개 국가직무표준(NCS)과 학습교재가 업계와 학교 교육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진흥회에서 개발한 NCS 활용도를 지역 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규 직원 채용 후 재직자 교육이나 역량 향상 교육, 마이스터고, 광관련 대학 등에서 평균 85% 이상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업계 관계자는 “광융합산업은 특성상 중소기업이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기업이 자체적으로 직무표준이나 교재 등을 마련해 직무교육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진흥회에서 산업 트렌드에 맞게 매년 신규 NCS를 개발해 업계에 보급해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것처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광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광관련 전문가들은 NCS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디지털 전환 초고속 정보통신망 숙련자를 배출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같은 NCS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진흥회에서 개발한 NCS 활용도를 지역 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규 직원 채용 후 재직자 교육이나 역량 향상 교육, 마이스터고, 광관련 대학 등에서 평균 85% 이상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업계 관계자는 “광융합산업은 특성상 중소기업이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기업이 자체적으로 직무표준이나 교재 등을 마련해 직무교육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진흥회에서 산업 트렌드에 맞게 매년 신규 NCS를 개발해 업계에 보급해 가뭄에 단비가 내리는 것처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광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광관련 전문가들은 NCS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디지털 전환 초고속 정보통신망 숙련자를 배출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같은 NCS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