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장학재단, 지역 인재에 정기 장학금 지급
87명에 9896만원 비대면 수여
입력 : 2020. 11. 29(일) 18:47
광주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근 ‘2020년도 정기 장학생’ 87명을 선발하고 989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장학생 모집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경기여건이 반영되며 성적우수, 행복, 특기, 특별, 학교 밖 청소년 등 선발에 668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고등학생 8명, 대학생 74명, 학교 밖 청소년 5명 등 총 87명이 선발됐다.
정기 장학금 수여는 코로나 확산과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으로 대면행사가 생략됐으며, 개인별 계좌를 통해 9896만원이 비대면으로 지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신청자가 늘어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지원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코로나19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총 60명에게 45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번 정기 장학생 모집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경기여건이 반영되며 성적우수, 행복, 특기, 특별, 학교 밖 청소년 등 선발에 668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고등학생 8명, 대학생 74명, 학교 밖 청소년 5명 등 총 87명이 선발됐다.
정기 장학금 수여는 코로나 확산과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으로 대면행사가 생략됐으며, 개인별 계좌를 통해 9896만원이 비대면으로 지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신청자가 늘어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지원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코로나19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총 60명에게 45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