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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뱀장어 양식어가 재해보험 가입 ‘확대’
도내 6개 시·군 시범사업 지역 추가…총 15개 시·군 확대

2020. 10.27. 17:06:58

최근 해양수산부의 ‘뱀장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시범 사업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뱀장어 양식어가 재해보험 가입의 길이 열렸다.

전남도는 최근 해수부가 뱀장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시험 사업지역으로 도내 6개 시·군(순천, 담양, 곡성, 화순, 해남, 장성)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뱀장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시범지역은 기존 9개 시·군(나주,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영암, 무안, 함평, 영광)에서 총 1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당시 피해가 큰 곡성을 비롯 동부 내륙권 지역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 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에 뱀장어 및 일부품목의 시범사업 지역 확대를 비롯 본 사업 전환을 건의해 왔으며, 이번 시범 사업지역 확대는 그동안 노력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수부는 자연재해 피해 양식어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28개의 품종을 대상으로 양식어업 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7개 품종이 이번 사업으로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11개 품종은 주산지 중심의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이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대형화되고 있어 양식재해 보험이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 지역 확대를 시작으로 많은 양식어가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국비지원 확대, 신규상품 개발 등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양식어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 가입시 어업인들이 납부할 50%의 자부담금 중 30%를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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